대림미술관 “유르겐텔러의 TOUCH ME“ 전시 관람후기
지난 6월3일 (주)에이치엔케이컨설팅(H&K컨설팅)의 전직원이 카페데이를 맞아 대림미술관에 방문, “유르겐텔러의 TOUCH ME“ 전시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예술과 패션영역을 넘나드는 세계적인 사진작가 유르겐 텔러(Juergen Teller)의
유르겐텔러의 이번 전시는
유르겐텔러의 작품은 정형화된 예술과 상업사진의 범주에 구애받지 않고, 그만의 사진철학을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을 특별하게 변화시키고, 화려한 슈퍼모델과 유명인사는 평범한 삶을 그려냄으로써 예술의 대중화와 작가의 사진철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작품을 즐겁게 보면서 풍부한 감성을 일으킬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본 전시에서는 작가의 사진 작업뿐만 아니라 그가 모델, 유명인들과 작업을 하면서 생겨난 에피소드들과 그들이 작가에게 던진 102가지 질문을 만나볼 수 있는 미디어룸이 마련되어있어 단순한 전시가 아닌 유르겐텔러의 생각과 인생관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두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 우리는 바쁜 일상이라는 이유로 가족, 친구, 동료, 지인 등 내가 아는 이들과의 대화의 부족을 반성할 수 있었고 내면의 숨어있는 상대방의 새로운 모습을 알아가는 것은 충분한 대화와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속에서 시작된다는 인간관계의 기본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나, 어느 순간부터 다양한 매체를 접하면서 인위적으로 꾸며진 아름다움이 마치 진정한 미의 기준이 되는 듯 느끼면서 내면의 아름다움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해지는 현대인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한 정의도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한번쯤 자신을 돌아보고 사진 속에서 예술의 혼을 느끼고자 하시는 모든 분들게 이번 전시를 추천합니다.
(주)H&K컨설팅 편집실(www.hnkc.co.kr)
대림미술관 “유르겐텔러의 TOUCH ME“ 전시 관람후기
지난 6월3일 (주)에이치엔케이컨설팅(H&K컨설팅)의 전직원이 카페데이를 맞아 대림미술관에 방문, “유르겐텔러의 TOUCH ME“ 전시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예술과 패션영역을 넘나드는 세계적인 사진작가 유르겐 텔러(Juergen Teller)의
유르겐텔러의 이번 전시는
유르겐텔러의 작품은 정형화된 예술과 상업사진의 범주에 구애받지 않고, 그만의 사진철학을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을 특별하게 변화시키고, 화려한 슈퍼모델과 유명인사는 평범한 삶을 그려냄으로써 예술의 대중화와 작가의 사진철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작품을 즐겁게 보면서 풍부한 감성을 일으킬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본 전시에서는 작가의 사진 작업뿐만 아니라 그가 모델, 유명인들과 작업을 하면서 생겨난 에피소드들과 그들이 작가에게 던진 102가지 질문을 만나볼 수 있는 미디어룸이 마련되어있어 단순한 전시가 아닌 유르겐텔러의 생각과 인생관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두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 우리는 바쁜 일상이라는 이유로 가족, 친구, 동료, 지인 등 내가 아는 이들과의 대화의 부족을 반성할 수 있었고 내면의 숨어있는 상대방의 새로운 모습을 알아가는 것은 충분한 대화와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속에서 시작된다는 인간관계의 기본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나, 어느 순간부터 다양한 매체를 접하면서 인위적으로 꾸며진 아름다움이 마치 진정한 미의 기준이 되는 듯 느끼면서 내면의 아름다움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해지는 현대인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한 정의도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한번쯤 자신을 돌아보고 사진 속에서 예술의 혼을 느끼고자 하시는 모든 분들게 이번 전시를 추천합니다.
(주)H&K컨설팅 편집실(www.hnkc.co.kr)